출처 : |메디칼타임즈=이지현 기자|
2020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률은 97.77%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앞서 1차 합격률은 98.6%, 2차는 99.09%로 집계됐다.
대한의학회는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(1, 2차) 결과를 발표했다.
이에 따르면 2차 시험 결과 외과, 소아청소년과, 산부인과, 신경외과, 흉부외과, 안과, 피부과, 비뇨의학과, 방사선종양학과, 신경과, 재활의학과, 진단검사의학과, 병리과, 예방의학과, 직업환경의학과, 핵의학과 등 16개 전문과목 합격률이 100%를 기록했다.
앞서 1차시험에서는 외과, 소아청소년과, 산부인과, 정신건강의학과, 신경외과, 흉부외과, 피부과, 방사선종양학과, 재활의학과, 병리과, 예방의학과, 직업환경의학과, 응급의학과 등 13개 전문과목이 100%합격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.
내과는 1차에서는 9명이 불합격했지만 2차에서 1명만 고배를 마시면서 전체 합격률을 98.21%를 유지했으며 신경과는 1차에서 3명이 낙방했지만 2차에서 전원 합격하면서 최종 합격률을 96.62%를 기록했다.
가정의학과는 1차에서 6명이 불합격한데 이어 2차에서도 14명이 불합격하면서 최종 합격률은 93.23%까지 추락했다.
정형외과도 1차에서는 7명이 낙방한 데 이어 2차에서 4명이 낙방하면서 최종 합격률은 94.66%로 마감했다.
한편,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 결과는 (http://exam.kams.or.kr/)에서 확인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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